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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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역별 주요 거점과 이동·유입이 많은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다.

경기도는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영동선 용인휴게소(인천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방향) 등 4곳에 설치된다.

전남 휴게소 4곳, 경남 휴게소 1곳에도 각각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은 9개 임시선별검사소가 모두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 앞뒤로 운영 여부는 지역별로 다르다.

또한 운영 기간·시간은 날씨와 이동량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정보는 코로나19 누리집, 관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