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장에 연출가 고선웅
세종문화회관은 2일 서울시극단장에 연극연출가 고선웅(사진)을 임명했다. 단장 임기는 3년. ‘귀토’,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홍도’, ‘칼로 막베스’ 등 연극과 창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해왔다.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총연출을 했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올해의 연출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최우수 예술가상,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연극 부문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