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가을·겨울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도입될 백신이 1억5000만회분인 것, 최근 사용기한 만료로 백신이 폐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백신 접종은 항상 필요하다. 가을철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다시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정부에서는 4차 접종 외에도 가을,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도입 시기를 조정하거나 추가적인 활용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을 유행에는 새로운 변이로 인해 백신 효과가 떨어지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변이라고 해도 백신 효과성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차이가 크다"며 "전혀 듣지 않는 바이러스의 출현도 가능하지만, 상당히 순응하는 바이러스도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고, 변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분석, 반영해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국내 남은 백신 물량을 개발도상국 등에 지원하는 방안에는 "다른 나라와의 정책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검토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주말 아침, 집 앞 산책 중 만난 ‘가을’이가 너무 예뻐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꺼내 스케치를 해 본다.'카사이 린카이 공원'은 도쿄 23구 에도가와구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수족관과 조류원, 도쿄에서 가장 크고 일본에서는 오사카에 이어 2번째로 큰 대관람차가 있다.크기는 80만 제곱메타 (약 24만 평)로 JR 게이요 선 '카사이 린카이공원 역'과 연결된다.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던 찰나에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일주 국가들이 다시 국경을 봉쇄하고 있어 여행을 계획하던 분들에게 잠시나마 이국의 분위기를 전한다.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의 ‘히든카드’가 되기를 바라며.<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가을 데이트를 즐겼다. 장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경준 장신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단풍을 배경으로 커플 옷을 입은 채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에 배우 강경준과 결혼했으며 2019년에 아들을 낳아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