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하절기 어업재해 적극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하절기 적조 및 고수온에 적극 대응해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응 계획은 어업피해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 기반 구축, 발생단계 이전부터의 철저한 대비태세 구축, 민관 군경 협업으로 어업재해 총력대응,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 지원 등이다.
도와 시·군은 고수온 비상 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수온 정보를 어업인 690여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오는 18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거제시 법동해역에 위치한 어류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및 적조 등 어업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 내년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 듣는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3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열악해진 지방재정과 이로 인한 한정된 재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도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고 전 실과에 통보해 내년도 예산편성 투자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 누리집 내 도민소통광장, 설문조사 게시판에 있는 '2023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항목에 들어가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