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4212명 확진…10세 미만 확진자 1명 숨져
울산시는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21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876명, 남구 1천138명, 동구 503명, 북구 856명, 울주군 848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5천602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4천191명을 기록, 약 4개월 만에 4천 명대 확진 규모를 보였다.

이후 14일(1천595명)까지 닷새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15일(2천105명)과 16일(3천877명)에 이어 다시 사흘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다.

울산에서는 17일 0시 기준 1만4천959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75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전체 병상(277개) 대비 가동률은 27.1%다.

나머지 1만4천884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5일 10세 미만 1명이 코로나19 확진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해당 사망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증상이 악화해 14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다음 날 사망했다.

이 사례가 추가되면서 우리나라 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 누적 건수는 29건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