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서 3천935명 확진…80대 확진자 2명 숨져
경남도는 14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935명이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입국 4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 감염이다.

전일 7천715명의 절반 수준이다.

시·군별로 창원 940명, 김해 811명, 진주 461명, 양산 424명, 거제 330명, 사천 220명, 통영 191명, 밀양 130명, 거창 78명, 하동 65명, 고성 64명, 함양 51명, 창녕 50명, 함안 42명, 남해 38명, 합천 22명, 의령 10명, 산청 8명 등이다.

치료 중인 80대 확진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305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률은 0.10%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8.6%,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8%, 4차 13.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7만6천245명(입원 128명, 재택치료 5만3천256명, 퇴원 122만1천556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