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광복절 도심 질주한 폭주족 2명 체포
광복절인 1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47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한 혐의(레이싱)로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3시께까지 경찰 추산 30대 이상의 오토바이가 동구, 서구, 광산구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