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천236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 어제 4236명 확진…1주일 전보다 485명↑
하루 전(4천637명)보다 401명 적지만, 1주일 전(3천751명)에 비해 485명 많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천449명, 충주 570명, 제천 271명, 음성 243명, 진천 224명, 영동 100명, 옥천·증평 각 89명, 보은 84명, 괴산 72명, 단양 45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21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6천6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은 64만8천612명, 사망은 76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