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스카이클래스, "교육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주)스카이클래스이 서울,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230여 곳에 달하는 전국 입시학원 및 교육원에 교육플랫폼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스카이클래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관리의 필요성증가와 교육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및 학부모, 학원 경영자, 학생등과 같은 학원 구성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학원 관리 토탈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인 '스카이클래스(SKYClass)'를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역간의 교육정보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 교육 기조 변화에 따른 정보 불균형등 교육정보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교육통합 플랫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학원 관리 프로그램인 (주)스카이클래스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강점 및 시장 차별점을 필두로 단순 관리만을 사용 목적으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구성원들이 다양한 교육 정보등을 공유함을 통해 교육 정보 플랫폼을 동시에 지향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서비스 니즈에 대한 부분을 만족시키며 교육사업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가맹점이 된 학원을 다닐 경우 학부모가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다수의 학원에 대한 자녀의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학원의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조하였다. 다자녀의 경우에도 목록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치정보서비스허가를 취득하여 자녀의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지역에서 수년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원장과 학부모간의 정보공유, 아이 학습에 대한 숙제공지, 비대면 결제를 통한 사용의 편의성을 고려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는 학부모와의 대면 상담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스카이클래스는 중, 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통해 결제대행과 광고 수수료등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초기 수익 모델에서 중기계획인 교육 컨텐츠 제작 및 배포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메타버스형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수익 모델 다각화 계획을 통해 IT통신과 교육이 결합하는 현 교육 시장에 가장 적합한 사업 모델로 발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통합 플랫폼 개발기업인 주식회사 스카이클래스는 2022년 4월, 4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주식회사 아이스퀘어벤처스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주식회사 아이스퀘어벤처스 이재훈 대표이사는 "창업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주)스카이클래스의 교육플랫폼에 대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부분과 교육 빅데이터 형성 및 비대면 결제의 편리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배경에는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결제 및 등하원 관리의 필요성을 느낌에도 비용 발생이라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학원 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소극적인 교육 시장에서 경쟁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스카이클래스의 특징에 높은 시장 경쟁력을 부여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성웅 ㈜스카이클래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좀 더 많은 학원 및 교육업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며 학원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UI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 19사태로 비대면 교육시장이 확대되고 또한 대입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교육시장이 점점 커져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교육에 대한 체계적이면서 편리성이 강조된 학원관리프로그램도입이 필수적이라 판단된다. 지역간의 교육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정보공유가 가능한 교육통한 플랫폼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 스카이클래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내수시장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해외 사정에 맞게 현지화 하는 과정을 거쳐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 확장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