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에 개장 이후 1년간 1만3165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개장 1주년을 맞아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선 63%가 “매우 만족한다”, 3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0% 이상은 별뜨락 재방문객이었는데, 2회 방문 27%, 3회 방문 1%, 4회 이상 방문 6%로 나타났다. 별뜨락 카라반은 국내에서 가장 큰 이동식 주택으로 8명(성인 6명, 유아 2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편리한 구조를 갖췄다. 각 호실은 작은 잔디마당과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