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으로 오세요"…장수군 휴가철 자연휴양시설 3곳 운영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을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각각 숙박시설, 야영장, 물놀이장, 편의시설, 산림욕장, 황톳길, 치유 숲 등을 갖추고 있다.

와룡휴양림에서는 이용객과 군민 모두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방화폭포도 시간제로 운영한다.

군은 각 시설의 관리인력을 늘리고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재 군 산림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며 "장수의 청정 산림휴양 시설에서 여름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