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71명 확진…43일만에 하루 1천명대 감염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71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 이상을 기록한 날은 지난 5월 23일 1천55명 이후 43일 만이다.

인천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이달 들어 다소 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7천42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천445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407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6개(가동률 1.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중 20개(가동률 4.9%)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7천41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2천852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9만5천820명, 4차 접종자는 23만4천69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