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가정교육과,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인증
경북대 가정교육과가 진행한 'KNU ESD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가 올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고 대학측이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예비교사들이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밀접한 생활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찾고, 실천하는 활동이다.

디지털백신, 친환경 활동, 동물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연계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제26차 정기회의에서 이 프로젝트를 인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앞으로 3년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인증을 계기로 다양한 전공의 예비교사들이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