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 전 경상북도 정무실장(60·사진)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2022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간 기술 협력 개발 지원을 통해 자동차, 조선 등 지역 주력 업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육성한다는 목표다.자동차 분야는 케이비아이 동국실업이 주관하는 ‘전기·수소차용 3차원(3D)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경량 내장제품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조선 분야는 케이랩스 주관의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 선박 개발’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7월 말 개최 예정인 뉴딜기업 투자설명회에 참여할 도내 관련 기업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도내 디지털 및 그린 뉴딜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중소·중견기업이다. 투자설명회 참여 기업은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하고 이후 1 대 1 상담 기회를 제공해 투자자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