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학생(오른쪽)이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명대 제공
김진하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학생(오른쪽)이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정보보안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진하 학생이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관련 학회로 대학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등 국내·외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정보통신, 신호처리, 정보보안,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25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김진하 학생이 수상한 논문은 ‘LSTM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악성코드 API 분류 기술 연구’로 고도로 진화되는 악성코드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운영체제 등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및 메시지 분류 방안을 제시했다

박원형 정보보안공학과 교수는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들은 체계적인 실무교육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