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권도 출시…7월 2일부터 여름맞이 페스티벌 진행
마산로봇랜드 6월 한 달 자유이용권·입장권 30% 할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입장권을 3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종일권과 오후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현장 발권 때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로봇랜드는 구매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무제한으로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하프권'(반년권)도 처음으로 출시했다.

판매 기간은 18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기존 연간회원권 가격에서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발권과 검표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로봇랜드는 설명했다.

로봇랜드는 7월 2일부터는 '로봇랜드 워터풀(Water-Full)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8대의 워터 캐논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지는 '워터워 시즌3-페스티벌 대소동',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워터펀 빌리지', 한여름밤 열기를 싹 날려버릴 '워터 DJ파티' 등이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