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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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시22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에서 25t 화물차 2대가 추돌하면서 불이 났다.

불은 트럭과 적재 물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8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