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소회 밝혀…오늘 투표소 731곳서 투표 진행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 "꼭 투표해달라"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은 선거일인 1일 절실한 한 표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은 좀 자도 되는데 습관처럼 눈을 떴다"며 "어제 마지막 유세 때 겨우 소리를 냈는데 지금 목은 완전히 잠겼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3일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제 겸허히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주변에 꼭 투표하시도록 말씀 부탁드린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도 SNS에 "5월이 지나갔고 선거운동도 끝이 났지만 이제 준비운동이 끝났을 뿐"이라며 "6월 1일 오늘 봄(春)은 가고 복(福)이 오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한 분의 시민, 한 사람의 희망을 투표장에 닿게 해달라"며 "투표해야 이긴다"고 표심에 호소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전날 유세를 마친 뒤 SNS를 통해 "SSG 랜더스 홈구장 경기, 그리고 내 홈구장 송도까지 찍고 인천지하철 26개 정거장 달리며 시민께 인사하고 송도로 다시 돌아오니 딱 12시"라며 "최후의 일각까지 사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 역시 시민의 삶에 투자하는 지역정치의 비전을 제시하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인천에서는 이날 투표소 731곳에서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지방선에서 인천지역의 총유권자 수는 253만4천338명으로,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광역의원·기초의원 등 175명과 계양을 국회의원 1명을 뽑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