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7개국 석학 광주에…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개최
제20차 광주 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Cardiology Symposium·GICS)이 6월 9일부터 사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 열린다.

24일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GICS는 국내외 심장 전문가들이 강연,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지식과 견문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2003년부터 20년째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 등 17개국 82명의 심장학자가 초청돼 온·오프라인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병원 및 의과대학 교수·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1천500여명도 참여한다.

국내 의료진들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 체외막산소공급 시술 등 심장 중재술을 비디오 녹화 상영 및 생중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