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류현경, SBS 새 드라마 '치얼업' 합류

강기둥,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박해인, KBS '미남당' 합류
김지안, tvN '이브'서 서예지 아역

▲ 류현경, SBS 새 드라마 '치얼업' 합류 =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류현경이 SBS TV 새 드라마 '치얼업'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얼업'은 망해가는 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등이 출연한다.

류현경은 응원단에게 도움을 주는 대학교 교무처 차장 신지영을 연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 강기둥,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 배우 강기둥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강기둥은 진도준의 형인 진형준 역을 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 박해인, KBS '미남당' 합류 = 배우 박해인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 합류한다.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 '미남당'은 박수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의 수사기를 그린다.

박해인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강은혜의 친구 이지은 역을 맡아 극 중 은혜에게 벌어진 일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방영 예정.

▲ 김지안, tvN '이브'서 서예지 아역 = 배우 김지안이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이라엘 역을 맡은 서예지의 아역으로 나온다.

'이브'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13년간 복수를 계획한 이라엘(서예지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지안은 어린 이라엘이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가족이 파멸을 경험하는 순간을 연기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