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선제 대응"…국토관리원, 스마트건설안전 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스마트건설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건설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수단인 스마트 안전 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영국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김일환 관리원 원장,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 주요 건설회사 안전 담당 임원, 건설안전기술 개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스마트건설안전 공청회, 기술발표회, 기술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이 끝난 뒤 심플비트, 무스마 등 6개 전문기관의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현황 발표와 관리원의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 현장의 재해율 저감을 위해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험요인 선제 대응"…국토관리원, 스마트건설안전 포럼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