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대학생 멘토가 중·고교생의 학습을 돕는 '랜선 야학(夜學)'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랜선 쌤'과 공부하자"…서울교육청, 중고생 900명 선발

랜선 야학은 대학생 1명이 중·고교생 3명과 그룹을 이뤄 원격으로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공부할 의지는 있지만 자기 주도적 학습을 어려워하는 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2020년 시작됐다.

최근 끝난 3기 학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358명)의 92.4%가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진로 상담이나 고민 상담 등 학업 외에 다른 측면에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81.3%였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심 있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목은 국어·수학·영어 중 1∼3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4주간 일주일에 4시간(중학생 80분 3회, 고등학생 120분 2회)씩 멘토링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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