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비례대표 단수공천·경선대상자 선정
국민의힘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6·1 지방선거 비례대표 단수공천자와 경선대상자를 선정했다.

전주시 김경민, 군산시 이근열, 부안군 김성태 씨는 기초단체장 후보로, 신승욱 씨 등 14명은 기초의원 후보로 각각 단수공천 됐다.

도의원 비례대표 경선 후보로는 이수진, 허점숙, 서애숙, 정선화 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서류·면접 심사와 공직후보자적격성평가(PPAT)를 거쳐 선정됐다.

경선대상자들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이후 투표 결과와 서류·면접 심사 결과 합산 점수순으로 비례대표 순번이 정해진다.

도당 관계자는 "여당 의원들을 통해 전북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