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인문교양 저자 초청 '랜선 특강'
교보문고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문교양 랜선 특강 'K-Class'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4일은 베스트셀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저자 에릭 와이너가 화상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의 강신주·지승호, '숲속의 자본주의자'의 박혜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의 허지원 등 저자들이 차례로 강연한다.

허희 문학평론가가 진행하며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갈등과 혐오로 가득한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 자신감을 갖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