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토크쇼 '국과대표' 26일 첫방송…강호동·이진호·승희 MC
강호동, 이진호, 오마이걸 승희가 과학 토크쇼 '국과대표' MC로 뭉친다.

JTBC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과학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국과대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50분 첫선을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국과대표'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과학기술 11가지의 원리를 소개하고, 기초과학 분야의 숨겨진 영웅들과 차세대 과학 영재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과학기술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MC를 맡은 강호동과 이진호, 승희는 국민과학수사대 검증팀으로 '과알못'(과학을 잘 알지 못하는)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지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유쾌한 분석으로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