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 지원사업' 11∼25일 신청 접수

특허기술로 창업하는 중장년에 최대 4천만원 지원한다
특허청은 오는 11일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함께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허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IP) 확보, 제품사업화계획, 제품검증(시험 및 제작) 등에 최대 4천만원의 특허사업화패키지를 전문수행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협업 기관을 통해 창업 투자를 후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는 공고 기간인 11∼25일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kipa.org)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조광현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올해는 다양한 민관 창업 기관과 실질적인 창업 투자 협력이 강화된 만큼 우수한 성과도 기대된다"며 "역량 있는 시니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