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의료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구보건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보건대 보건간호계열 대학생 500명을 보건소 방역 인턴으로 투입한다. 이들은 보건소 방역인력들이 환자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를 보조하며 대학생 인턴에 준한 수당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