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서구, 지역화폐 앱으로 1천300만원 모아 기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25일 지역화폐 '서로e음' 애플리케이션으로 모금한 1천328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애플리케이션의 기부 플랫폼인 '서로도움'으로 기획 모금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이름의 기획 모금에는 675명이 참여해 794차례에 걸쳐 기부했다.
모금액은 가정폭력 피해자인 모녀 가정과 많은 치료비가 필요한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 선보인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은 지난 1년간 모두 4천645만원을 모았다. 참여자는 4천여명이다.


인천항만공사-교통안전공단, 인천항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인천소식] 서구, 지역화폐 앱으로 1천300만원 모아 기부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인천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항과 주변 도로의 불법 차량 단속, 차량흐름 개선, 표지판 정비, 교통안전 캠패인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인천 내항에서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 차량 35대를 적발한 바 있다.

인천해수청, 연안여객선 우수 안전관리자 4명 선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연안여객선 우수 안전관리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치해운 소속 안창민 선장, 삼보해운 김상기 기관장, 대부해운 최규현 부장, 인천항운항관리센터 남기영 운항관리자 등이 우수 안전관리자로 선정됐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우수 안전관리자는 지난 1년간 안전관리 분야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