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생화 가격 폭등이 바꾼 졸업식 풍경
10일 졸업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중학교 교문 앞에 생화가 아닌 조화 꽃다발 판매대가 놓여 있다. 졸업식 대목을 맞아 생화 꽃다발 가격이 치솟으면서 대체용으로 조화 꽃다발이 인기다.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aT화훼공판장 경매 가격 기준 장미 한 묶음(10송이)의 평균 단가는 1만1598원으로 전년 동기(6201원) 대비 80% 이상 올랐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