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지진 훈련.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들의 지진 훈련.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6일 정오를 기해 제주 서귀포 지진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4일 오후 5시19분 제주 서귀포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하자 3분 뒤인 오후 5시22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었다.

이 지진 발생 후 이날 오전 11시까지 1.3~2.8 규모의 여진이 16차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16건의 재산피해가 접수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