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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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이었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