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명절 농수산품 선물가액 상한 올려야"…연내 처리 촉구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탁금지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

한농연은 "명절 기간에 농수산품 선물 가액(상한)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개정안이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최근 통과했다"며 "당장 내년 설 명절 기간에 적용될 수 있게 해당 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농연은 "법률 개정 시 국산 농수산품 소비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 추석과 올해 설 명절 때의 사례로 그 효과가 뚜렷이 증명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김병욱 송재호 홍성국 의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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