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SML제니트리와 암 진단키트 개발 협력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은 분자진단 전문 기업 SML제니트리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암 진단키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암 유전자 변이 검출 정확도를 높이고, SML제니트리는 이를 활용한 진단법을 상용화한다.

SML제니트리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유전자증폭법(PCR) 등 여러 분자진단기법을 활용한 진단키트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 코로나19 진단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