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홍합·해삼 불법 채취 스킨스쿠버 2명 검거
속초해양경찰서는 소라 등 해산물을 불법 채취한 A(51)씨 등 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강원 속초항 인근 해상 등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해 홍합(섭) 16마리와 해삼 12마리, 소라 15마리 등 해산물 총 43마리를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어업인이 아닌 자가 수산자원을 채취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비어업인의 불법 행위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지역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채취로 어업인과 마찰을 빚을 수 있다"며 "불법 어업 행위 근절을 위해 해상순찰 강화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