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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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5일 오전 발생한 KT(31,150 +0.32%) 네트워크 장애와 관련 KT 본사에 사이버테러팀을 급파해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남시 KT 분당 본사에 사이버테러 1개 팀 5명을 보내 네트워크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임의수사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우선 네트워크 장애의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KT 본사로 빨리 갈 수 있는 경기남부청에 상황 파악을 맡겼고 경기남부청 사이버테러팀이 곧바로 출동했다"며 "일단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1시간가량 장애가 발생했다.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 등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 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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