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희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장. 인하대 제공

조남희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장. 인하대 제공

인하대 공학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융합기술학과에 ‘광기술융합’ ‘미래자동차공학’ 두 개 전공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설 전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과 기술이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적 수요에 대응하는 연구지도를 통해 융합형 인재를 키운다. 신입생은 2022학년도 1학기에 입학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

광기술융합전공과정에서는 광기술의 응용 및 융합을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센서 등에 접목되는 핵심 요소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기하광학, 물리광학, 레이저광학, 디스플레이광학, 전자기학, 박막광학 등 광기술 관련 교과목을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갖췄다.

미래자동차공학은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차량용 반도체, 전기차·수소전기차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등 자동차 융합기술 개발에 접목하는 전공이다. 마트모빌리티의 주행기술, 주행자동차의 센서와 통신기술, 자율주행차량의 인공지능과 인지공학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한다. 인천지방정부, 지역단체, 공기업 , 민간기업 등 미래자동차공학 관련 기관·기업과 학사운영 등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진다.

조남희 인하대 공학대학원장은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신설 전공들은 기존의 전공들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학기술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