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외국인 8명 포함 32명 신규 확진

대구에서 외국인 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늘었다.

2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2명 증가한 1만6천672명이다.

이 가운데 6명은 달성군 소재 자동차 부품 회사 관련으로 모두 외국인이다.

이 회사에 다니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데 이어 이들의 거주지를 방문한 외국인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은 19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서구 일가족, 북구 종교시설, 중구 PC방,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은 38명, 33명, 27명, 26명, 13명으로 늘었다.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8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달성군 자동차 부품 회사 관련 6명을 포함해 8명은 외국인으로 분류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92명으로 이들 중 155명은 전국 14개 병원에, 235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고 2명은 입원 예정이다.

전체 시민 수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75.7%, 접종 완료율은 66.8%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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