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로의 방역전환도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수가 3594만5342명을 기록했다. 백신 접종 시작한 2월 26일 기준 240일 만에 전체 인구의 70%가 접종을 모두 마쳤다.

추진단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통제를 위한 접종률 목표를 70%로 제시한 바 있다. 위중중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전제조건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