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취약계층에 놓인 국내 결혼이주민을 지원하고 이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방안을 온라인 세미나를 내달 5일 연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여성연맹과 유엔 인권정책센터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에 대한 정책 방향을, 인권단체 '아시아의 창'이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법률 상담'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시와 하이퐁시 등에서 귀환 이주여성에게 상담·교육·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서 '귀환 이주여성에게 필요한 지원책' 등을 설명한다.

세미나는 한국어·베트남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으로 신청서(https://bit.ly/3B3WURb)를 보내면 된다.

결혼이주민 지원방안 세미나 내달 5일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