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수상했다.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과학기술을 통해 치안현장을 강화하거나 국민 안전·편익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에는 총 370건이 접수됐으며 16개 수상작이 결정됐다.

일반부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 앱 아이디어를 낸 울산대 이승민 학생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안전 위험요소 대응 훈련 등을 제안한 울산과학기술원 권영준 학생이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경찰부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범죄자 추적에 활용되는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의 색상 왜곡을 방지하는 소프트웨어를 제안한 울산청 기동1중대 이승환 대원과 후방산란 방사선을 활용해 폭발물을 판독하는 드론 개발을 제안한 부산청 정근우 경사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보행자가 알리미에 손을 통과하면 연결된 LED 신호 알림판을 통해 교통섬 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 야간에 불빛이 나오는 조끼와 신발로 순찰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아이디어 등이 주목받았다.

경찰청과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접수한 아이디어는 앞으로 치안정책 수립 및 치안 연구개발(R&D)사업 신규 과제기획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과학치안 아이디어'에 스미싱 예방 앱 등 수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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