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캡처

당근마켓 캡처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130억원에 달하는 중고품을 판매한 여성 회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통상 당근마켓은 인접한 지역 거주자끼리 소액의 중고물품을 거래한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등장한 재벌 판매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해당 회원은 서울 서초구 일대를 기반으로 명품 시계 '롤렉스 GMT마스터2'를 1억6500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물품의 판매글을 잇따라 올렸다.

특히 판매자 판매물품 리스트에는 피아제 폴로 남성 시계가 8999만원, 오리지날피아제 시계 8200만원, 로렉스데이데이트 4800만원, 반클리프 팔찌 655만5000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판매한 중고품 가격 총액이 130억원"이라며 "후기에 재벌가 사모님 처음 뵙는다고. 일부 제품들은 구하기도 힘들어 플미(프리미엄) 붙어 팔리는데 저렴하게 올렸다고 함"이라고 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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