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발전' 기여 장필화 이사장 등 삼성행복대상 8명 선정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4일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8명을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여성선도상에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70·왼쪽), 여성창조상에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67·가운데), 가족화목상에 김일주 씨(83·오른쪽) 등이 선정됐다. 어른을 공경한 청소년에게 주는 청소년상은 유현우(14·동성중), 박하영(17·광양고), 박근난(19·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하혜정(22·대구대), 박동규(24·영남대)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