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는 해외법률전문지가 실시한 로펌 고객서비스 평가에서 ‘한국의 고객 서비스상’ 로펌 부문과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법률전문지인 아시아로(asialaw)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로 어워드 2021’에 따르면 화우는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 로펌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고객 서비스상에서 로펌 부문에는 공동수상을, 개인 부문에서는 한상구 변호사(연수원 23기)가 단독 수상했다.

화우는 작년 이 시상식에서 한국의 고객 서비스상(로펌부문)을 단독으로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한국의 고객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편집장 선정 중요 사건’에 선정됐다. 이에 대해 아시아로는 “화우가 작년 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 관련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며 “이 계약으로 인해 한국의 항공산업의 지평이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법률전문지에서 화우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해 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화우 변호사들의 전문성, 고객중심 사고 및 열의가 결실을 보고 주요 매체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