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소폭 감소…국제고 1천168명·전국 단위 자사고 2천575명 선발

전국 30개 외국어고가 2022학년도 신입생 5천791명을 선발한다.

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0개 외국어고의 2022학년도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4천628명, 사회통합전형 1천163명이며 전년보다 46명(0.8%) 감소했다.

12월에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서울 소재 6개 외국어고의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전국 외국어고 신입생 5천700여명 선발…12월 원서접수
전국 8개 국제고는 2022학년도 신입생 총 1천168명(일반전형 904명, 사회통합전형 264명)을 선발하며 작년과 선발 인원은 동일하다.

국제고 원서 접수는 가장 먼저 시작하는 부산 국제고가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서울국제고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청심국제고가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다.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 10개교는 정원 내 모집인원 2천575명을 선발해 작년보다 32명(1.2%) 감소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하나고가 12월 8일부터 10일, 외대부고는 12월 9일부터 15일, 상산고와 북일고, 하늘고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전국 외국어고 신입생 5천700여명 선발…12월 원서접수
외국어고와 국제고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영어 내신(160점)과 출결 정석으로 모집인원의 1.5~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 성적(40점)과 1단계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는 1단계 교과성적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 이내를 선발한 후 2단계 서류평가 결과와 면접성적을 1단계와 합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