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새 사장에 해직 기자 출신 우장균 씨
YTN은 제14대 사장으로 우장균 씨가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우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YTN에 입사, YTN 개국 앵커와 노조위원장 등을 지냈다.

우 사장은 2008년 '낙하산' 사장 논란때 선임에 반대하다 해직된 뒤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해직 6년 만인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해 2019년부터 총괄상무를 맡았다.

이달 17일 YTN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뽑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