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완료자 4천130명↑ 누적 2천218만8천840명…인구의 43.2%
백신 1차접종 6천525명↑ 총 3천654만2천609명…인구대비 71.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하루 동안 6천500여명이 1차 접종을 하고 4천명 정도가 접종을 마쳤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천525명, 접종 완료자는 4천1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1만655명으로, 추석 연휴 직전 평일의 최소 수십만 건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19일(4만5천211명)과 20일(3만1천255명)보다도 더 줄었다.

이는 추석을 맞아 상당수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닫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3천742명, 화이자 2천779명, 얀센 4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신규 1차 접종자는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654만2천609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1.2%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2.8%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천975만5천180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8만6천408명, 모더나 428만5천60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1만5천418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4천130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천501명, 모더나 625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총 125명으로 집계됐으나, 이들은 모두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사람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천218만8천840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3.2% 수준이며,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50.2%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천31만9천881명(교차접종 158만6천116명 포함), 화이자 944만1천593명, 모더나 101만1천948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백신 1차접종 6천525명↑ 총 3천654만2천609명…인구대비 71.2%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하고 있으며, '잔여 백신'을 활용해 2차 접종을 할 경우에는 간격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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