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강원은 원주와 속초의 유흥주점, 강릉 군부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강원 28명 확진…유흥주점·공군부대 집단 감염 확산세(종합)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속초 7명, 춘천·강릉 각 5명, 원주 3명, 횡성·인제 각 2명, 삼척·평창·양구·고성 각 1명 등 10개 시군에서 28명이 나왔다.

속초에서는 확진자 7명 중 4명이 유흥주점과 관련된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속초 유흥주점발 집단 감염은 인접 지역인 인제에서도 이날 1명이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강원 28명 확진…유흥주점·공군부대 집단 감염 확산세(종합)

원주에서도 유흥주점 손님과 접촉한 2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밀접 접촉자 파악과 함께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릉의 한 공군 부대에서 전날 5명에 이어 이날 병사 3명이 추가돼 이 부대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강릉, 춘천, 평창, 양구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이 각 1명씩 확진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천69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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