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840세대 건립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84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11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원 역세권청년주택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 7층∼지상 43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840세대(공공임대 418세대, 민간임대 422세대)가 건립되고, 청년일자리시설·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도 조성된다.

입주민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시설은 한강이 보이는 최상층에 배치된다.

청년주택은 1인당 주거 최소 면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세대 규모를 다양화했다.

준공 및 입주 예정 시점은 2025년 9월이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만 19∼39세 청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늘어난 용적률의 50%에 임대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노량진 청년주택은 총 대지면적의 50%를 기부채납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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