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베트남 자매도시에 마스크·방호복 지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꾸이년, Quy Nhon)시에 마스크 7만5천개와 방호복 5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응오 황남 퀴논시장은 방역물품을 받고 16일 용산구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그는 "방역물품을 받을 때 너무나 감동했다"며 "퀴논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적었다.

용산구와 퀴논시는 1996년부터 우호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우호교류 25주년인 올해 용산구는 전북대, 효성중공업과 협력해 퀴논 현지에 한옥 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준공 시점을 내년 3월로 미뤘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