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추석을 앞둔 지난 14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육군 1·8군단, 육군 22·25사단 등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 여섯 곳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의 군부대 위문품 전달은 2000년부터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명절마다 기증한 위문품만 8만3700세트에 달한다. 위문품뿐 아니라 ‘1사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장병들의 취업,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며 민·군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